[결론] "보온병과 텀블러를 물에 오랫동안 담가두지마라" 내부가 금속 재질로 된 보온병과 텀블러 안에 낀 때를 없애려고 물에 푹 담가 놓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보온병과 텀블러의 구조상 본체 내 부속들을 잇는 금속 이음새 부분에 부식이 생길 수 있어 보온 효과가 떨어질 위험이 있다. 1. 식초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약간 넣고 잘 섞은 후 보온병 안에 담고 30분 정도 두고 30분이 지나면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여러 번 헹궈낸다. 또한, 식초는 보온병 안에 생긴 붉은 반점 모양의 녹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이 녹은 쇠가 부식한게 아니라 물에 포함된 철 성분이 붙어 생기는 현상으로 식초가 이 반점을 녹여낸다. 2. 베이킹소다 큰 스푼으로 1스푼 넣고 따듯한 물을 채워 넣은 후 마개를 닫고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