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18일부터 '마지막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작된다. 사적 모임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도 연장된다. 18일부터 2주간 새로운 거리 두기 조정안이 적용된다.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행한 지 약 1년 반 만에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마지막 거리 두기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앞서 방역당국은 확진자 수가 안정되고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가 넘어서면 '위드코로나'로 전환할 계획으로 밝혔는데 그 시점을 11월 초로 예정하였고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거리 두기 조정안이 실행되는 셈이다. 새로운 조정안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8명, 비수도권에서는 10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다만, 백신 접종을 완료 하지 못한 미접종자는 4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