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간결 지식

[간단, 간결 #4] 건축만 되면 대박? 미래의 초고층 빌딩

J그래프 2021. 9. 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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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런날이 언젠간 오긴 오겠지, 알아도 별 의미없지만 재밌긴 하더라."

 

 

 

얼마 남지 않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초고층 건축물들!

페이퍼 플랜부터 무산된 계획까지 어떤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https://www.sixsigmadaily.com/five-of-the-biggest-projects-in-the-world/sky-city/

스카이 시티 1000 / 일본, 도쿄

높이 : 1,000m

 

총 바닥 면적은 모나코 전 국토의 4배와 맞먹을 수 있다

특징이라면 내부에 지상과 다름없는 대형 공간을 마련해 뒀다는 것이다. 이는 고소공포증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아이디어라고 한다. 또한 1동의 건물이 아닌 여러동의 건물로 기획되었다.

기존 건설 부지는 다름아닌 오다이바였으나, 현재는 아예 신도시가 들어서게 된 상황. 이 건물이 들어설 부지에는 오다이바 프롬나드 공원이 들어서게 되었다.

거품경제 붕괴의 영향으로 1990년대 중반에 아예 계획이 백지화가 되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지 25년이 지난 현재도 아직도 계획중이라고 알고 마천루 목록에도 간간히 등재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출처 : https://tcatmon.com/wiki/%EB%B6%80%EB%A5%B4%EC%A6%88_%EB%AC%B4%EB%B0%94%EB%9D%BC%ED%81%AC_%EC%95%8C%EC%B9%B4%EB%B9%84%EB%A5%B4

부르즈 무바라크 알 카비르 /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티

높이 : 1,001m

 

공사는 2023-2030년으로 예정, 쿠웨이트의 계획 중인 마천루. 높이는 무려 1001m로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 중인 제다 타워(1007m) 다음으로 높다. 완공되면 곧바로 세계 2위의 마천루이자, 세상에서 층수가 가장 많고 마천루 역사상 최초로 200층을 돌파한 마천루가 될지도 모른다.

부지는 수비야라는 쿠웨이트 북부의 조그만 시골동네이다. 물론 지금은 말만 시골동네이지, 나중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처럼 대규모 신도시로서 변모할 것이다. 이 신도시의 이름은 "마디낫 알하리르".

하지만 공사가 시작된 것은 아니며, 완공은 2030년에야 될 것이라고 한다.

 

 

 

 

출처 : https://namu.wiki/w/%EC%A0%9C%EB%8B%A4%20%ED%83%80%EC%9B%8C

제다 타워 /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높이 : 1,008m

 

부르즈 할리파와 같은 건축가 디자인하였으며 2013년에 착공했지만 2018년부터 공사가 중단되었다.

현재 93층을 완성, 완공될 시 168층이 된다.

초기에는 높이가 1600m, 즉 1마일인데, 이 때문에 '마일 하이 타워(Mile High Tower)'라고도 불렀으나 지반 조사 결과 1600m의 하중은 견디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여 높이를 1007m로 수정하고 2013년에 착공하였다

652m 위치에 실외 전망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출처 : https://namu.wiki/w/%EC%95%84%EC%A0%9C%EB%A5%B4%EB%B0%94%EC%9D%B4%EC%9E%94%20%ED%83%80%EC%9B%8C

아제르바이잔 타워 / 아제르바이잔, 바쿠

높이 : 1,054m

 

타이페이 101의 두 배 높이의 건물,

카스피 해에 곧 띄울 인공섬인 하자르 섬이 그 부지이며, 이 섬은 2020년에서 2025년 내에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이 곳에 대규모 신도시가 지어지는데 이 마천루는 그 프로젝트의 일원이다.

 

용도는 갖가지 혼합되어 있는데, 주거·상업·교육 등이다. 완공되면 총 1백만 명이 거주할 수 있게 되며, 150개의 학교와 50개의 병원, 그리고 쇼핑몰에서 나아가서는 레이싱 트랙까지도 생길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1㎞를 넘는 높이와는 달리

 

층수는 189층으로 200층은커녕 190층에도 약간 미달하는데, 이는 한마디로 첨탑만 높은 것이다.
원래는 2015년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자금 부족으로 연기되었고 현재까지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

 

 

 

 

출처 : https://co-op.co.kr/coop04/World/issue_Skyscraper_World.asp

바이오닉 타워 / 상하이

높이 : 1228m

스페인 건축가 Eloy Celaya, Mª Rosa Cervera, Javier Gómez Pioz 에 의해 설계되는 1228m 300층 타워이다. 1km 직경의 인공섬에 2백만㎡의 연면적으로 150억달러의 비용이소요될 것이다. 현재 착공, 준공은 미정인 상태이다.

 

이 건물 바이오닉 타워의 요점은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전세계 인구의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 되었습니다.

이 건축물의 예상 용도는 상업, 문화, 스포츠, 주거, 사무실, 호텔 등이 있습니다.

 

 

 

 

출처 : https://photohistory.tistory.com/7180

나킬 타워 /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높이 : 약 1410m

 

높이 약 1410~1500m, 200층 규모의 빌딩이며 나킬 개발이라는 건설사가 추진중이다.

기초토목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나 2009년 두바이 경제 위기로 인해 결국 건축 계획이 취소되었다.

 

 

 

출처 : https://co-op.co.kr/coop04/World/issue_Skyscraper_World.asp

런던수퍼타워 / 미국, 런던

높이 : 1524m

 

100,000명의 인구를 수용가능하고 450층으로 계획된 건축물이다.

타워 내부에는 런던 지하철과 비교할 수 있는 거대한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흐린 날에는 탑 꼭대기를 감싸는 구름에서 담수를 수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계획되었다

타워 내부에는 공원,광장, 학교, 시장과 병원이 들어서 런던의 도시에 있는 마을처럼 될 것이다

현재는 착공 미정인 상태이다.

 

 

 

출처 : https://namu.wiki/w/%EC%8A%A4%EC%B9%B4%EC%9D%B4%20%EB%A7%88%EC%9D%BC%20%ED%83%80%EC%9B%8C

스카이 마일 타워 / 일본, 도쿄

높이 : 1,600~1,700m

 

롯데월드타워를 설계한 미국 건축회사 KPF와 LERA가 일본 도쿄의 미래 개발 계획을 제안했다.

도쿄는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태풍 피해와 지진의 위험성 등에 노출되어 있으니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쿄만의 새로운 해상도시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이전 일본이 제시했던 SKY City 1000을 연상케하며 내부에는 공용 공간, 쇼핑시설, 식당, 호텔, 병원이 들어서 하나의 도시가 된다. 마천루 내부에는 약 5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는 계획이 무산된 상태이다.

 

 

 

 

출처 : https://www.archilovers.com/projects/130162/millennium-challenge-1852.html

밀레니엄 챌린지 타워 /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티

높이 : 1,852m

 

건축가 Omero Marchetti가 제안한 "윤리 도시"개념의 일부로 디자인 한 초고층 마천루이다.

밀레니엄 챌린지 타워 건축 프로젝트의 목표는 '콘크리트, 직교그리드 등을 사용하지 않고 건축하는데 있다.

하지만 아직 착공, 준공시기는 미정인 상태이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Shimizu_Mega-City_Pyramid

시미즈 메가시티 피라미드 / 일본, 도쿄만

높이 : 2,004m

 

시미즈 메가시티 피라미드는 일본 도쿄만의 해상에 지어질 초대형 피라미드의 형태로 제안되었다.

이 피라미드 안에는 100만명의 인구가 거주할 수 있고 내부에 100층 높이의 마천루도 들어갈 수 있다.

완공만 되면 높이 2,004m로 기자 피라미드의 14배 높이를 가진 인류 최대의 건축물이 된다.

하지만 제안 된 구조는 너무 크고 무게때문에 현재의 재료로는 지을 수 없다.

현재 탄소나노 튜브를 기반으로 한 초강력 경량 재료를 인류가 개발할 때까지 상상속의 건축물이다.

 

 

 

 

출처 : http://blog.daum.net/kjc29ort/3322

두바이 시티 타워 /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높이 : 2,400m

 

두바이 시티 타워 또는 두바이 수직 타워는 2008년 8월 25일 제안해 발표된 마천루이다. 이 초고층 건물은 400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높이가 부르즈 할리파보다 약 3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7배 높은 2,400m이다.

계획에는 두바이 시티 타워안에 400층까지 시속 200km의 수직 상승하는 메인 엘리베이터가 있고, 에펠 탑에 영감을 얻어 강한 바람에도 끄덕 없을 것이다.

 

 

 

 

출처 : http://blog.daum.net/kjc29ort/3322

울티마 타워 / 미국, 샌프란시스코

높이 : 3,218m

 

세간에서는 울트라 타워로 알려져있지만 정확히는 프로젝트명이다. 실제 프로젝트내의 빌딩 이름은 울티마 타워이다. 1991년 미국 캘리포니아 자연 건축가 유진 추이가 설계 한 가상의 초고층 마천루이며, 탑은 3,218m, 그리고 500 층을 포함, 거주 인구수는 약 1백만명 이다.

 

동식물의 구조를 모사하는 생체모방학을 기본 원리로 삼는데 그 중에서도 나무를 모티브로 삼고있다. 풍력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빌딩의 표면적이 엄청난 규모이기 때문에 태양열 발전도 가능하다. 그리고 114개의 엘리베이터는 전기가 아니라 압축 공기로 움직이며 전철 시스템도 갖추는 것이 계획이다.

단지 착공 시기는 미정이며 페이퍼 플랜이다.

 

 

출처 : https://namu.wiki/w/X-SEED%204000

X-시드 4000 / 일본, 도쿄

높이 : 4,000m

 

높이 4,000m 층수는 800층이며 에베레스트 산의 절반 높이다. 지름만 해도 6km다. 후지산을 모티브로 두었다.

프로젝트 제안 초기엔 공사기간은 30년, 완공시기를 2050년으로 계획했으나, 거품경제가 달아오르자 완공시기를 2020년으로 단축시키는 등 여러모로 열띤 모습이였다. 하지만 90년대 초 거품경제가 붕괴되자 여러 페이퍼플랜들과 함께 경제불황으로 인하여 계획이 완전히 취소되었다.

 

출처 : https://namu.wiki/w/%EB%8F%84%EC%BF%84%20%EB%B0%94%EB%B2%A8%ED%83%80%EC%9B%8C

도쿄 바벨타워 / 일본, 도쿄

높이 : 10,000m

 

이 타워는 1992년 와세다대학의 토시오 오지마 교수가 제안한 마천루 계획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게 계획된 페이퍼 플랜이자 인류가 구상한 모든 구조물들 중 우주 엘리베이터 다음으로 높은 구조물이다. 에베레스트 산 보다도 높으며, X-시드 4000 높이의 2.5배이다. 총 면적은 약 1700km로, 어마무시한 스케일에 걸맞게 예상 건설 비용도 무려 3천 조 엔(한화로 약 3경 4000조 원)에 달한다.

만약에 건축이 된다면 약 3천만명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건축하는데 약 100~150년이 걸린다고 한다.

2003년에 착공하였으나, 2004년에 취소되고 2007년 일본경제위기로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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