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간결 #5]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TOP 10

[결론]

"부르즈 할리파는 가보고 싶긴 하네.."

 

 

 

 

 

'마천루'

 

세계 기준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200m 이상 건물을 마천루라고 하며, 대한민국에서 초고층 건물은 건축법 시행령 제2조 18에 의하여 높이 200m 이상 또는 50층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길을 걷다가 아름다운 건축물이 보인다면 한번씩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초고층빌딩,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TOP 10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10위

타이베이 101

(Taipei 101, Taipei)

높이 508m / 지상 101층, 지하 5층

 

정식명칭은 타이베이 세계금융센터이며 약칭인 타이베이 101이 널리 쓰이고 있다

2004년에 완공, 2009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였다

타이완을 상징하는 아이콘이자 '타이베이의 맨해튼'이라고 불리는 신이 지역의 랜드마크다.

지진이 잦은 지역에서 가장 높은 빌딜이며 주요 단층선에서 200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진도 9.0 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건물에는 8개 마디가 있는데 이는 중화 문화권에서 부, 번영, 성장, 발전 등을 의미하는 숫자 '8'을 염두에 둔것이며 저녁이면 건물에 조명을 밝혀 주변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인다.

 

 

 

9위

차이나 준 (시틱 타워)

(China Zun (CITIC Tower), Beijing)

높이 527.7m / 지상 108층, 지하 3층

 

2018년 10월에 완공한 걸물로 중국 수도인 베이징을 상징하는 건물이다.

 'Zun'이라는 빌딩 명칭은 고대 중국의 술병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지하 3층/지상 108층, 527.7m의 초고층 건물로 이 건물은 저층부에서 상층부로 올라갈수록 건물이 넓어지는 특이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공동 8위

톈진 CTF 파이낸스 센터

(Tianjin CTF Finance Centre, Tianjin)

높이 530m / 지상 97층, 지하 4층

 

2019년에 완공되었으며 이 톈진 CTF 파이낸스 센터는 가까운 수도의 경쟁 빌딩들을 불과 몇 미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지상 97층, 530m로 건설되는 마천루로, 톈진 시에서는 골딘 파이낸스 117 다음으로 높은 빌딩이다.

 

 

 

 

공동 8위

 CTF 광저우

(The CTF Guangzhou, Guangzhou)

높이 530m / 지상 111층, 지하 5층

 

2016년에 완공하였다.

CTF 광저우(The CTF Guangzhou) 혹은 주대복 센터 광저우(Chow Tai Fook Centre Guangzhou) 라고

불리며 중화인민공화국 광저우시 톈허 구에 위치한 초고층 빌딜이다. 

건물 내부에는 6성급 호텔과 전망대, 그리고 중국 보석그룹 저우다푸(주대복)의 광저우 지사로 사용중 이며,

엘리베이터가 시속72km (1200m/min)로 현재 상하이 타워(1230m/min)에 이어 세계 최고속 엘리베이터 2위이다. 

 

 

 

 

7위

세계 무역 센터

(One World Trade Center, New York City)

높이 541.32m / 지상 94층, 지하 5층

 

2013년에 완공되었으며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약칭은 WTC라고도 하며 주건물의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One World Trade Center / 1WTC)라 불리기도 한다. 별칭은 프리덤 타워이다.

제1 세계 무역 센터는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의 구 세계무역센터가 위치해 있었던 자리에 재건한 타워 건물이다.

9.11 테러로 인해 무너진 구 세계무역센터를 계승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센터이며,

총 6개의 마천루와 교통센터, 추모시설과 박물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6위

롯데 월드 타워

(Lotte World Tower, Seoul)

높이 555.7m / 지상 123층, 지하 6층

 

2016년에 완공되었으며, 제2의 롯데월드라고 불린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한국 최고층 빌딩이다. 한국 역사상 가장 높은 건물로 첨단 건축기술을 집약해 만들었다. 롯데월드타워의 주요 초고층 기술은 하중, 내풍, 내진 등 20개가 넘는다. 특히 태풍과 지진을 견뎌내는 첨탑부의 ‘다이아그리드’ 공법은 고난도의 용접기술이 필요하다. 이 작업은 손기술이 뛰어난 한국인 용접 근로자들의 작품으로 한국 건설 근로자들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OECD 국가 중에서는 미국의 1WTC(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제치고 가장 높은 건물이 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500m)를 가지게 된다.

 

 

 

5위

핑안 파이낸스 센터

(Ping'an Finance Centre, Shenzhen)

높이 600m / 지상 115층, 지하 2층

 

2016년에 완공, 핑안 파이낸스 센터(Ping'an Finance Centre) 혹은 핑안 국제금융센터(Ping'an International Finance Centre)라고 불린다. 핑안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센터는 중국 선전 시 푸톈 구 건설되었으며, 지상 115층,

600m짜리 1동과 66층, 320m짜리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핑안 국제생명보험의 사옥으로 건설되는

이 빌딩에는 전망대와 오피스 등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약칭은 PAFC이다.

원래 높이 660m로 계획했지만 비행기 충돌을 우려해 첨탑 부분을 줄였다.

 

 

 

 

4위

아브라즈 알 바이트 클라크 타워

(Abraj Al-Bait Clock Tower, Mecca)

높이 601m / 지상 120층

 

2012년에 개장을 진행, 아브라즈 알 바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위치한 마천루이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건물이며 제일 높은 시계탑이기도 하다. 높이는 시계탑을 포함할 경우 601m, 최상층의 높이는 558m로, 지상 120층의 건물이다. 건물은 호텔 타워, 하자르, 잠잠, 마카, 사라 등의 총 7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계의 크기가 짐작해보자면 시침은 약 17m, 분침은 22m라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이슬람 성지 순례자들을 수용할 의무가 있다며, 호텔을 주목적으로 알베이트 타워를 건설했다. 별칭은 메카 로얄 클락 타워 호텔이다.

 

 

 

 

 

3위

상하이 타워

(Shanghai Tower, Shanghai)

높이 632m / 지상 128층, 지하 5층

 

2013년 완공한 중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특이하게도 상하이 타워는 지상에서 꼭대기까지 꽈배기처럼 한 바퀴 비틀어 올라가는 형상으로 지어졌다. 바람에 의한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가들의 고민 끝에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고 비튼 것이다. 풍(風) 공학 전문팀의 실험 끝에 상하이 타워를 180도 비트는 것이 바람의 영향이 제일 적고 안정감이 크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비용의 문제 때문에 120도 튼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비상하는 용(龍)을 형상화했다고도 한다.. 2위 상하이타워부터 9위 차이나준까지 세상에서 가장 높은 건물 10개 중 5개가 중국에 있다. 

 

 

 

 

2위

도쿄 스카이 트리

(Tokyo Sky Tree, Tokyo)

높이 634m / 지상 69층

 

2012년에 완공, 일본도쿄도스미다구에 있는 전파 송출용탑이다. 600m를 훌쩍 넘는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탑으로 등록될 예정이었으나, 이미 빌딩이 탑의 높이를 훌쩍 넘어간 지금 시점에서는부르즈 할리파로 인해 세계 최고의 구조물의 타이틀을 따는 데에는 실패해 결국 2위에 머물렀다. 그래도 현존하는 전파송출용 탑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는 듯.도부 철도 그룹 소유이다. 일본에 일반 탑으로는 도쿄 스카이트리가 600m 벽을 뚫었지만, 마천루 빌딩에서는 여전히 아베노하루카스의 고작 300m에 머물러 있다. 도쿄 미쓰비시 타워가 계획중인데 이것도 391m로 400m조차 뚫지 못하고 있다.

 

 

 

 

1위

부르즈 할리파

(Burj khalifa, Dubai)

높이 828m / 지상 163층/첨탑층 포함시 209층, 지하 2층

 

2009년에 완공된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신도심 지역의 163층 마천루. 현재 세계 최고 높이의 건축물이다. 높이는 첨탑을 포함하면 829.8m(2722ft), 정식 높이는 828m(2717ft)이다. 설계는 마천루 건축의 강자인 SOM(Skidmore, Owings and Merrill) 소속의 에이드리언 스미스. 공사 중 이름은 부르즈 두바이(버즈 두바이)였으나 두바이가 모라토리엄을 맞고 아부다비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아부다비의 국왕이자 UAE 연방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예드 알나얀의 이름을 따서 부르즈 할리파로 바뀌었다.

인간이 만들어낸 어떤 구조물보다도 이 건물의 높이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