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아무도 예상못한 가짜같은 결말

안녕하세요 Hotissue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가짜사나이 결말은..' 입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최근 온라인상에서 가장 뜨겁고 인기를 휩쓸어 담던 웹 콘텐츠,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

 

'가짜사나이 1기' 를 바탕으로 출연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고 그 힘을 이어받아 '가짜사나이 2기' 방영, 그 후 광고, 방송 등을 줄줄이 섭렵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으나 '유튜버 폭로전'으로 주요 출연자들이 잇따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16일 결국 방영을 중단했다.

 

'가짜사나이' 1기에 출연했고 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낸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대위(교관) 의 '빛투' 논란이 시발점이 되었고, 이어서 성범죄, 폭행 의혹까지 연달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이근의 UN 경력 위조를 의심한 뒤 그가 성폭력 전과자라고 추가 폭로를 하였고, 유튜버 정배우도 '가짜사나이2' 저격에 나서며, 그는 지난 13일 개인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가짜사나이2' 출연자였던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퇴폐업소를 많이 다녔었고 '소라넷 초대남' 등 전 여자친구의 제보가 있었다며 전해 파장이 일어났다.

 

이러한 '유튜버 폭로전' 으로 '가짜사나이' 시리즈를 제작한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은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논란을 인식한듯 "누가 한 명 죽기를 원하는걸까"라고 게시하며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이후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은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돼 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하다”며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전하며

 

현재 가짜사나이 컨텐츠를 비공개로 돌리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

개인적으로 가짜사나이 시즌1,2 를 즐겨보았던 시청자 중 한명으로써 우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 연예부장, 유튜버 정배우, 가짜사나이 출연진, 서로 물고 물리는 소송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것인지? 빠른 시일내에 진실이 밝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피해입고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