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간결 #7] 화장실 악취? 10분만에 해결하는법

[결론]

"그냥 청소를 자주해라, 그것도 귀찮으면 자동 변기세정제를 설치해라."

 

 

찬 바람 때문에 환기가 쉽지 않은 추운 겨울철

환기 부족으로 냄새와 곰팡이가 화장실을 가득 채우는 이때,

청결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몸을 깨끗이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집안의 청결이다.

또한, 눈에 보이는 곳은 쓸고 닦아내지만 매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의 경우 부주의로 청결 유지가 힘든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나 변기 또는 세면대는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묵은때와 악취가 나기 마련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또 빠르게 깨끗하고 냄새나지 않는 변기 청소법을 알아보겠다.

 

 

변기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첫번째. 변기의 백시멘트가 깨졌을때

변기가 반짝반짝한데도 악취가 올라올때, 특히 암모니아냄새가 올라올 때는

변기 바닥부분에 틈새나 크랙 등이 있는지 살펴봐라.

백시멘트가 깨지거나 상태가 불량해서 틈새가 많이 벌어진 경우라면,

악취는 물론 오수가 흘러나오고 심한 경우에는 애벌레, 날파리가 기승을 부린다.

이때는 가정에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전문가를

불러 고치는게 스트레스 안받고 좋다.

 

 

두번째. 곰팡이와 묵은때

 

곰팡이와 묵은때를 제때 발견하고 청소를 안해주면 곰팡이와 묵은 때의

냄새가 변기 곳곳에 스며들어 악취가 나게 된다.

 

 

 

백시멘트가 깨져서 악취가 나게될경우 심하지 않으면 직접 시공을해도 되고 심할경우에는 전문가를 불러 수리를 하는게 좋으며,

또한 곰팡이와 묵은때로 인해 악취가 나는 경우에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락스로 청소를 자주 해주는 것도 좋지만

화장실 냄새와 락스 냄새가 뒤섞여서 참기 힘들어서 다른 방법을 찾고 있으면 아래 간단한 생활 속 팁들을 시도해 보기를 바란다.

 

 

양칫물

치약은 냄새 제거와 함께 변기 속 물 때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베이킹소다+식초
불쾌한 냄새가 화장실 배관을 타고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이때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사용하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베이킹소다를 충분히 뿌리고 30분 후 뜨거운 물로 씻어낸다. 또 베이킹소다를 물 묻은 솔에 묻혀 타일과 세면대를 닦으면 물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김빠진 콜라
콜라에 들어 있는 시트르산은 찌든 때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콜라의 김이 빠졌다면 변기의 물때나 화장실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 활용하면 좋다. 콜라를 변기에 뿌리고 30분 정도 지난 후에 물을 내리면 간편하게 물때를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