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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기술 [악수]

J그래프 2021. 10. 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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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기술]

 

평범한 악수에 타인의 내면세계가 숨겨져 있다.

 

 


우리가 흔히 상대와 손을 맞잡는 '악수'라는 행위를 통해 서로 우호를 표한다.

그야말로 지극히 평범한 일종의 인사법인 셈이다.

그러나 이렇게 평범한 동작에서도 상대의 내면세계를 파악 할 수 있다.
악수 동작은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암호해독기와 같다. 

사람의 기분에 따라 악수하는 모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상대가 악수하면서 보이는 태도나 악력의 세기, 기타 행동에서 유용한 정보를 뽑아내는 방법을 익힌다면,

우리도 상대의 심리 상태를 파악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악수는 그저 단순한 신체 접촉이 아닌, 한 사람의 심리 변화를 나타내는 몸짓 언어라는 사실이다.

악수의 유형을 통하여 상대방의 심리를 알아보자

 

 

힘주어 악수하는 사람

  • 힘주어 악수하는 사람은 악수를 나누는 그 순간 상대가 자신의 진심을 알아줬으면 하고 바라는 경우가 많다.
  • 대개 성격이 명랑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편이라 타인과 교류하는데 능하다.
  • 평소 습관적으로 힘주어 악수하는 사람에게는 자신감이 지나치다는 단점이 있다.
  • 한마디로 항상 자기중심적이어서 자신의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야 직성이 풀리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인 셈


이런 유형의 사람과 교류할 때는 절대 상대의 기세에 압도되지말고,

되도록 자신의 입장을 견지하되,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선에서 자신의 이익을 도모한다.

힘없이 악수하는 사람

  • 악력이 약한 사람을 호불호가 분명하지만, 성격은 유순한 사람으로 분류한다.
  • 대개 예민한 편이나, 예민함이 발동되려는 순간 참아야 한다고 스스로 일깨우기 때문에 자신의 진짜 감정을 쉬이 드러내지 않는다.
  • 승부욕이 없고,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다른 사람과 어울릴 때는 대체로 상대를 포용하는 편이다.
  • 주변 사람들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긴 해도 그중에서 정말 가까운 사이는 몇 명 되지 않는다. 이는 자신의 가족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 겉으로는 자신만만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마음이 매우 여리다.

이런 유형의 사람과 교류할 때는 자신감을 갖고 그들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악수 후 손을 잡고 놓지 않는 사람

  • 일반적으로 충직하며, 감정이 풍부한 편으로 호불호가 분명하다.
  • 남에게 상냥하며, 누군가 이들에게 하소연을 늘어놓는다면, 최고의 리스너가 되어주고 참고 할 만한 조언도 해준다.
  • 상냥하지만 예민하기도 해서 외부 요인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만나면 금세 측은지심을 느껴 최선을 다해 그를 도우려한다. 그들에게 남을 돕는 일은 곧 자신을 돕는 일이기 때문이다.
  •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용의주도한 성격으로 자신 앞에서 잔머리 굴리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과 교류할 때는상대가 나를 경솔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게 신중히 행동해야한다.

 

먼저 악수를 청하는 사람

  • 대부분이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졌다.
  • 상대의 신분이나 지위에 상관없이 먼저 손을 내미는데, 겉으로는 상당히 열정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꼭 그렇지만은 않다.
  • 대부분 매우 이해타산적이어서 개인의 이익을 중시하며 작은 손해에도 연연한다

 

이런 유형의 사람과 교류할 때는 특히 신중해야 한다. 

작은 이익 때문에 그들과의 사이가 틀어 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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